기모노 헤어스타일 고르는 법|업스타일·땋기·가발
기모노 머리는 깃과 계절과 상황으로 정한다. 업스타일은 단정하고 목뒤가 살아나고, 땋기는 부드럽고, 가발은 편하고 볼륨이 난다. 단풍 촬영은 낮은 묶음에 비녀 하나가 잘 나온다.
기모노 헤어스타일, 어떻게 고를까
기모노를 입을 때 머리는 나중 일이 아닙니다. 깃이 뒷목을 드러내므로 머리 모양은 그 선과 귀걸이, 계절, 상황과 조화해야 합니다. 길이나 양이 부족하면 가발과 헤어피스로 풍성함을 보충합니다. 먼저 '어디 가는지, 사진 찍는지, 무슨 계절인지'를 정한 뒤 업스타일인지 땋기인지 가발인지 고르면 매장에서 당황하지 않습니다.
업스타일: 가장 안정된 만능
둥근 모양, 낮은 묶음, 고전적인 형태의 업스타일은 가장 안전합니다. 뒷목이 깔끔하게 나와 어떤 깃과도 부딪히지 않아 다과회, 단풍 촬영, 절 방문에 맞습니다. 뒷목이 자랑거리라면 살아나고 비녀 하나 꽂으면 순식간에 왜풍입니다. 긴 머리로 볼륨이 부족하면 작은 피스를 더하거나 뒤통수를 헝클어 풍성하게 해 뒷모습도 예뻐집니다.
땋기: 부드럽고 어려 보임
사이드 땋기, 한 가닥 땋기, 하프 땋기는 업스타일보다 느슨해 산책과 단풍 구경, 데이트, 일상 기모노에 어울리고 특히 머리 양 중간에 부드러운 인상인 사람에게 좋습니다. 중장길이면 되고 땋기 밴드나 작은 클립과 잘 맞습니다. 너무 꽉 땋으면 머리 끝이 뾰족해 보이니 헝클어진 가닥을 좀 남기고 앞머리는 미간을 누르지 마세요.
가발: 편하고 볼륨이 남
가발과 피스는 초심자의 친구입니다. 스스로 못 묶어도 쓰기만 하면 뒤통수가 풍성해지고 옆머리도 완성돼 사진에 잘 나옵니다. 자신의 머리색과 가까운 자연스러운 색을 고르고 지나친 검정 광택은 피하며 앞머리형은 미간을 누르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단풍이나 결혼식 참석으로 하루 많이 찍는 날에 가장 쓸모 있지만 더운 날은 덥니 핀으로 고정하고 중간에 벗어 환기합니다.
계절과 상황 맞추기
가을 교토는 단풍 배경이 따뜻하니 머리는 심플하게. 낮은 묶음이나 사이드 땋기에 나무 비녀 하나가 단풍을 가장 받쳐주고 장식은 너무 쌓지 마세요. 여름 유카타는 높은 업스타일이나 땋기로 시원하게, 겨울 두꺼운 깃에는 풍성한 업스타일이 차분합니다. 절 방문은 깔끔한 업스타일, 시장은 느슨한 땋기, 정식 다과회는 둥근 묶음에 비녀가 어울립니다.
장식은 눈치껏
비녀, 빗, 작은 꽃, 리본은 포인트지만 한두 개로 줄입니다. 기모노 무늬는 이미 충분하니 머리 장식이 많아지면 시끄러워집니다. 단풍 철은 나무나 매트 비녀, 여름은 땋기나 천 꽃으로 기모노 색을 맞추고 사진에서 번쩍이는 금은 피합니다.
스스로 못 묶으면
매장 헤어메이크가 가장 편하고 많은 기모노 집에서 간단한 업스타일을 해 줍니다. 직접 하려면 시니언이나 패드를 사서 몇 분 만에 착용. 나가기 전 스프레이로 잔머리를 누르고 바람 부는 날은 핀을 더합니다. 이 동선으로 기모노를 입으려면 교미래기모노(기요미즈데라점)[/] 예약이 편리하고 가장 아침 여섯시 개점이라 서늘하고 한산한 아침이 머리도 단풍도 깨끗이 찍힙니다.
얼굴형별 고르기
둥근 얼굴은 높은 업스타일이나 사이드 땋기로 세로로 길게, 각진 얼굴은 부드러운 seven-three 땋기로 각을 약하게, 긴 얼굴은 낮은 묶음에 양옆 헝클어진 가닥으로 짧아 보이게 합니다. 이마가 높은 사람은 가발이나 패드로 이마 앞을 보충해 티 없는 이마가 기모노 무게중심을 뺏지 않게 합니다.
집에서 미리 연습하기
본격 일주일 전 거울로 한 번 시험해 고무줄로 주구조를 잡고 헝클어진 가닥과 비녀를 더합니다. 시니언 가발은 미리 착용해 그물이 안 조이고 머리색이 안 뜨는지 확인. 순서를 외우면 당일 십분 만에 정돼 여섯시 아침 창을 안 잡아먹습니다.
예산을 줄이고 싶을 때
매장을 빼고 패드와 비녀 하나면 형태를 잡아 풀 메이크보다 훨씬 쌉니다. 매장 클립이나 자신의 귀걸이를 포인트로 쓰고 핵심은 깔끔한 뒷목과 풍성한 뒤통수, 이 둘이 있으면 충분히 보입니다.
작은 팁
예비 핀과 작은 거울을 챙기고 뒷목 잔머리는 왁스로 정돈해 단정하게. 촬영 전 옆에서 뒤통수 볼륨을 보고 부족하면 피스를 더합니다. 머리를 정하고 나서 기모노를 입으면 깃 뒷부분이 엉망이 안 됩니다.
맺음
기모노 머리의 철칙은 '적을수록 좋다'. 깔끔한 업스타일이나 땋기에 맞는 비녀 하나가 장식 투성이보다 오래 눈에 뜹니다. 먼저 상황과 계절을 정하고 나머지는 머리 모양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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